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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scovering Korea

[사진] 서촌, 또 다른 서울의 매력

지난 금요일, 친구들과 함께 출사 겸 나들이를 다녀왔어요.

날씨는 조금 흐렸지만, 또 흐린 날의 그 특유의 회색 빛이 매력이 있죠!

 

경로는 대충

대충유원지 -> 무무대 -> 무궁화 공원 -> 청와대 앞길 -> 삼청동 골목길 -> 광화문

정말 많이 걸은 기억이... 출사가 참 건강에도 좋아요. :)

 

옛것과 현대의 것을 같이 볼 수 있는 것이 서울의 가장 큰 매력이 아닌가 싶어요.


사람 정말 많은 대충유원지의 무목적 카페.

협소한 공간에 바글바글해서 카페는 못 가고 바로 옥상으로 직행!

무목적. 목적이 없는 곳에 사람이 많더라.

대충유원지 옥상으로 올라가면 예쁜 골목길과 기와집을 눈에 담을 수 있어요. 커피는 못 마셔도 매우 만족했답니다!

옥상에서 내려다 보이던 얘쁜 골목길
현대와 전통의 조화. 기와집은 언제나 아름다운듯
열심히 사진 찍는 내 뒷 모습


무목적 카페에 실패한 우린, 바로 무무대로 향합니다.

무무대 올라가던 길에 보인 남산. 무무대에서 찍은 사진보다 올라가던 길에 찍은 사진이 더 마음에 들어요 :)

 

 


열심히 걸아다니다가 찍은 사진들.

 

peace in Franch <3
간판 만큼이나 고전적 느낌

나중에 종로에서 살고싶네요. 전 :) 돈이 많아야겠죠? 언제 벌지..

아 이 동네 분위기 너무 좋아
골목과 한옥의 매력
색의 조화. 한글 간판.


청와대가 근처에 있어서 와봤는데 청와대 처음 봤어요!

경호원 분들도 많고, 경찰분들도 많고. 다들 멋지더라구요.

오.. 청와대..
청와대 앞길에서 내려오는 길에 보이는 경복궁
어디에서나 보이는 남산타워. 길잡이랄까
예쁜 담벼락에서. 내 자세는 매우 바른편이었던것으로..


청와대를 지나 또 다른 골목으로, 그리고 광화문

옛 것과 현대의 조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