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 대공원 주변 동네를 정말 좋아해요. 조용하고 골목골목 예쁘고 또 무엇보다 아기자기한 가게들이 많아요!
그 중에 마음도 함께 쉬어가는 카페에 다녀왔어요.
SYM 카페
매일 11:00~21:00 (월요일 휴무)
아메리카노 3,900원 / 라테 4,400원
카페 sym의 외부 모습이에요.

카페에 들어가면 엄청 큰 화분들이 꽉차있어요. 창틀에는 여인초가 사이사이에는 알로카시아가 있는데, 사진에는 없지만 진짜 이렇게 큰 알로카시아는 여기서 처음 본 것 같아요. :)


음악도 잔잔한 명상 음악이 흘러나와 정말 카페의 목적처럼 마음을 돌아볼 수 있을 만큼 카페 내부 분위기는 차분해요.


저는 카페 라테를 주문했어요! 신맛 나는 아메리카노 베이스로 라테를 맛있게 만들어주셨어요 :)
도자기 공방도 함께 하시는 것 같던데, 다음에는 도자기에 한 번 도전해봐야겠어요. 어린이 대공원 산책하다가 갈 카페 리스트에 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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